결국 혁신위 조기 해체..인요한 결국 좌초

출범 42일 만에 결국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체한다.

 

혁신위의 혁신안은 대부분이 관철되지 못한 채 사실상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7일 열린 혁신위 회의 후 인 위원장은 11일 혁신위 활동이 종료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지도부가 혁신안 의결을 공관위로 넘기는 상황에서 혁신위의 조기 해체는 이미 예정된 절차였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 대표가 본인이 낳은 아이(혁신위)를 학대한 것이라며 혁신위의 조기 해산에 김 대표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