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전국 리사이틀 7월 공연..라벨 '거울' 첫선

2년여 만에 전국투어에 나서는 조성진은 7월 서울을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부천, 12일 울산을 차례로 방문한다.

 

7월 4일과 12일 무대에서는 조성진의 새 앨범 ‘헨델 프로젝트’ 수록곡 중 헨델의 ‘건반 모음곡 5번’과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연주된다.

 

7월 5일, 8일, 9일에는 브람스의 ‘피아노소품’,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에 라벨의 ‘거울’을 더했는데 그가 공연에서 ‘거울’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공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전국 리사이틀 공연 티켓은  31일 오후 4시부터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티켓링, 예술의전당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클럽발코니 유료회원은 30일 오후 4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