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100회 특집... 박미선 '심경' 밝혀

10대에 출산한 부부와 아이들을 다루는 MBN의 예능 프로그램인 '고딩엄빠'가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100화 특집을 진행했다. 

 

패널로 출연한 박미선은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겉만 보고 비난하던 사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패널과의 대화를 진행하던 박미선은 "우리도 이 프로그램(고딩엄빠) 한다고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는데, 그래도 이미 생긴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그래서 100화까지 올 수 있었다"며 100화를 맞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