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뮤지컬 '정글북' 왕의 귀환!

가족 뮤지컬 '정글북'이 송승환이 프로듀서를 맡아 6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다.

 

PMC 프러덕션은 "오는 7월 16일~8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정글북'은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을 영감으로 삼아 기획한 작품으로, 2016년 초연 후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뮤지컬은 부모를 잃고 정글에서 생활한 아이 모글리가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생동감 넘치는 정글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정태영이 연출하고, 정도영이 안무를 맡고, 한정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5만 원~ 7만 원까지이며,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