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하늘이 꿈과 희망으로 빛나다 '제1회 드론 라이트 쇼'

19일 제주도의 밤하늘이 아름답게 빛난다.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 행사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드론 라이트 쇼'가 오후 7시 50분부터 10분간 펼쳐진다. 

 

드론 라이트 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드론 1000대가 동시에 날아올라 제주의 꿈과 희망을 담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6~9월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9일부터 사흘간 '혼디오름'이라는 주제로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승마·테니스·합기도 등 51종목의 경기가 7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