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출연 확정에 관심 집중

한소희와 전종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Y>(가제)가 화제다.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80억 금괴를 노리는 친구 둘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마이 네임>에서 독보적인 연기로 주목받았고, 전종서는 <버닝>, 넷플릭스 영화 <콜>, 티빙 시리즈 <몸값>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들이 실제로도 동갑내기인데, 작품 내에서도 동갑내기 친구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러한 캐스팅은 새로운 여성 버디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그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연출은 이환 감독이 맡았다. 이환 감독은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로 논란을 일으키며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을 선보였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제작은 와우포인트가 맡았으며, 이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도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 Y>(가제)는 현재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가며,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