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입대 후 '조리병'으로 복무 중

빅히트 뮤직의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은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것에 병역특례를 허용하자는 여론이 일었음에도 결국 최연장자인 진을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면서 해당 여론은 완전히 종결되었다.

 

멤버 지민과 함께 지난해 12월에 동반 입대한 막내 멤버 정국이 지난 16일에 팬과 소통하는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아미(팬분들) 잘 지내냐. 저는 청소도 잘하고 밥도 잘 짓고 있다'고 밝혀 조리병으로 복무하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정국은 이전부터 위버스를 비롯한 개인 방송에서 들기름 막국수, 라면죽, 컵누들볶음밥 등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이 좋다고 알려왔기 때문에 신빙성 있는 추측이었다.

 

이에 가요계와 관계 당국은 "정국이 신병교육대를 마치고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 중이다"고 밝혀 해당 추측은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