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성쇼크증후군 소식에 '항생제' 기업 주가 상승세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독성쇼크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항생제 생산과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10시 5분 국제약품이 전날 대비 29.92%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15.93%, 경남제약 15.71%, 신풍제약 8.88%, 바디텍메드 8.59%, 신풍제약8.47%, 유유제약 6.94%, 일성제약 5.35%, 부광약품 4.88%, 삼일제약 4.45%, 삼성제약4.45%, 아미코젠 4.43% 등이 상승세라고 밝혔다. 

 

일본 국립감염연구소 연구 결과 독성쇼크증후군은 A형 연쇄상구균 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합병증에 걸리면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