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홍역' 비상..WHO '접종 완료' 촉구

홍역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전 세계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50개 국가에서 홍역이 급증했는데, 2022년보다 두배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WHO는 지난해 28만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 유럽이 45.5배, 동남아 1.7배, 서태평양지역이 3.3배 급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으로, 유년기에 MMR 백신을 2회 접종받아야 예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