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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12 조미나 기자 (jomn83@wooripost.com)

AI를 소재로 현재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모색하는 '예측 (불)가능한 세계'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수장센터에서 오는 26일~8월 25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8명의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25점이 소개되며, AI와 관련된 논쟁적인 주제를 다룬다.

전시는 '미래와 비미래', '생성과 비생성', '진화와 공진화', '궤도 댄스와 두 개의 눈'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AI의 발전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옥외 전시 플랫폼인 '미디어 캔버스'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