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무대' 르세라핌, 해외에서 호평과 국내에서의 논란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에 대한 평가가 국내와 해외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외신은 무대를 높게 평가했는데, 특히 미국 빌보드는 '르세라핌이 10곡을 연속으로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언급했다. 이는 무대 분위기를 돋우며 뜨겁게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국 언론은 르세라핌이 사하라 무대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는데, 이는 무대에서 보여준 격렬하고 즐거운 퍼포먼스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국내 평가에서는 조금 다른 시각이 나타났다. 몇몇 평론가들은 르세라핌의 무대에서 음악에 대해 주목했다. 공연 중간에는 숨이 차는 모습이 보였고, 음정과 음이 이탈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평가는 무대 전체적인 흐름과 관객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멤버 사쿠라는 팬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무대에서의 성과와 개인의 노력을 강조했지만, 각자의 기준과 평가가 다르다고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계속 응원을 부탁했다.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는 음악적인 면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서로 다른 평가를 받았다. 이후 더 많은 경험과 공연을 통해 전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