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中 철강·알루미늄 관세 대폭 인상..美-中 격화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 제품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조치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격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대선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대폭 인상을 공식화했으며, USTR은 무역법 301조에 따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현재의 7.5%에서 25%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며, 다른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