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계촌클래식축제..백건우·조성진 등 참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계촌 클래식 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펼쳐진다.

 

작은 산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야외 클래식 축제에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진상,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지휘자 김선욱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첫날에는 백건우가 계촌별빛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의 작품을 협연하며 축제의 마지막엔 조성진이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춘다.

 

매년 수천 명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축제를 찾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