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고장 '제주'서 열리는 첫 제주마 문화축제 개최

넓은 초지와 오름 등 말 사육환경이 뛰어난 제주도에서 2024년 처음으로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제주축산진흥원 마방목지에서 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 재현, 제주마 전통 말몰이 재현 등이 열려 사라져 가는 옛 문화를 복원한다. 

 

또 천연기념물 홍보관(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산업존 홍보부스, 목축문화 전시, 사생대회 공모전 전시, 말 편자 드림캐처 만들기, 말 목걸이 만들기, 몽생이 마라톤, 마퀴즈온더블럭, 말 교감 프로그램, 촐 피크닉 존, 푸드 플리마켓, 잣성 트레킹,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