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궁, 어린이날 맞아 "보호자 무료 입장"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2명은 무료입장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즐길 수 있다.

 

인형 탈을 쓴 수문장과 수문군이 광화문 파수 의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조선시대 중앙군의 정예 병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과 천안에서는 천연기념물 관련 행사와 박제 표본을 만져보고 식물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열린다. 

 

공연도 다양한 곳에서 펼쳐지며, 전북 전주와 목포에서는 국악 뮤지컬과 뮤지컬 공연, 만들기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