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간부들만 탑승하는 수상함 6척 시범운항
작년 3월 인천급 호위함 등 3척을 운항했으며, 지난달부터는 유도탄고속함 3척을 추가 운항하고 있다.
이는 중형함부터 소형함까지 수병 없이 간부 승조원들만 배치하더라도 함정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검증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군이 잠수함이 아닌 수상함 승조원을 모두 간부로 구성한 것은 처음으로, 이는 첨단화하는 함정을 복무기간이 짧은 병사들이 다루기 어렵다는 점과 갈수록 병역자원이 감소한다는 점에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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