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눈꽃이 펑펑... 진해 군항제 내달 열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벚꽃 페스티벌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펼쳐진다.

 

2일 경상남도 창원시는 다가오는 내달 25일부터 10일 동안 진해구를 포함한 시내 전역에서 진해군항제가 열린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3가지 주제로 '방산, 벚꽃, 군항' 등을 기획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추모대제, 진해군악의장 축제, 승전행차, 블랙이글스 에어쇼, 벚꽃 야행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한 창작 뮤지컬 '경화역 러브스토리 공모전', '안골포해전'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