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요소 만든다' 정부 5조 원대 공급망 지원

국내에 요소 생산 시설이 확대될 예정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 회의'를 통해 국내 생산 시설 설립 지원 및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는 요소, 양극재, 반도체 소재, 반도체 희귀가스, 희토류 영구자석, 마그네슘, 몰리브덴 등으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 정부가 공급망 자립 및 다변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에 정부는 5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 기금을 이용해 요소의 국내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 요소와 함께 8대 프로젝트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기술 개발, 생산 투자, 대체처 등 공급 종합 지원 사업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