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삼성전자 '8만전자' 넘어섰다

'국내 주가 시장 1위'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8만 전자'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주 미국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언급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주요 상승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7% 증가한 7만 9900원에 마감했다. 

 

향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 전자도 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다만, 8만 전자에 물린 개인들이 주가가 8만 전자를 넘어선 순간 매도 물량을 내놓을 수 있어 우려가 상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