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가 살던 佛아파트 145억 원에 낙찰

일간지 르 파리지엥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샤넬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가 생전에 살았던 파리 시내 부촌 중 한 곳인 파리 7구의 260㎡짜리 아파트가 100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센 강과 루브르 박물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경매 시작가가 파리의 평균 부동산 시세보다 높은 530만 유로부터 시작했다. 

 

한편, 라거펠트는 샤넬의 책임 디자이너로, 펜디·클로에 등과 함께 카를 라거펠트 등 상표의 옷을 디자인해 패션의 제왕으로 불리웠다. 그는 2019년 2월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