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PE·PP 제품' 재활용 소재 적용..플라스틱 사용 1500톤 ↓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소비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군인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제품 포장백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 변경된 포장백에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다.  

 

현재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 지난해 기준 플라스틱 약 5400톤을 재활용해 포장백에 사용했다. 

 

2021년부터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장백에 사용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 화학군 계열사에도 r-PE백 적용 확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